포항 가볼만한곳) 죽도시장 싱싱한 해산물 천국이네

포항 가볼만한곳) 죽도시장 싱싱한 해산물 천국이네

예전에 영천 살던 오땅네
영천에서 가까운 바다가 있어 자주 간 포항

바다도 좋아하고 해산물도 좋아하는 오땅네 가족은
싱싱한 해산물 천국인

포항 가볼만한곳
죽도시장에
코로나 상상도 못했을때
다녀왔습니다

첫째가 둘째 만했을때
첫째 보느라
많은 인파속에 사진 찍느라


이렇게 찍은 죽도시장 입구 에요



오땅네는 매번 주말에
죽도시장 다녀왔는데요
이날은 다른 주말보다 왜이리 많은지
사람이 너무 많아
주차도 힘들고 걸어다니기도 힘들었던 날 이었어요

 

죽도시장 주차할 곳은
주차타워 도 있고
공영주차장 등 주차할 공간 많았는데요
이날은 정말 다 만차라 그런지
사람들도 어딜가나 많더라구요

주차 타워에 주차하고 내려왔어요
1층으로 내려왔는데요


어딜가나 인파가 장난 아닌게 보이시죠?





오땅네는어렸을때
시장에 가면
바닥에 과일이나 채소를 놓고 팔았는데

포항죽도시장 오니
포항은 해산물이 많아 그런지
방어를 바닥에놓고 팔고 있었어요
바닥에 물고기들 보고 기겁 했던 오땅네 ㅋㅋㅋㅋ

이쪽은 건어물 파는 곳이에요
이날은 해산물 보러 와서
사람도 많고 해서
바로 패스하고





해산물 보러 바로 이동했어요

갈치 빛깔 대박이죠?!

마트랑 빛깔부터 달라보였던 갈치

쉰건모라고 김건모님이 부를때였는데
암튼 김건모님이 라면에 넣어 끓여드신다는
대왕 문어 를 포함해

각종 해산물들도

왠지 서울보다 싱싱해 보였어요

어딜가나 북적 북적 했던 날인데요
마스크 안쓰던 시절이 넘 그리워요

과메기, 멸치,
쥐포등 팔아서
쥐포 좋아하는 남편이 충동구매 할 뻔한
포항 가볼만한 곳 죽도시장

물고기 좋아하는 똑똑이는
물고기에게 집중중 인데요
이렇게 쪼꼬미가 지금은 엄청 컸어요 ㅎㅎ


물튀기는거 싫어하고 생선 별로 안좋아하는 오땅네는
멀리서 보고 있었어요 ㅜㅜㅋㅋㅋㅋ

첫째는 몸무게가 금방 늘어서
이때 컸다고 안아주는 횟수가 줄었는데요

사람들도 많고 복잡해서
오랜만에 아빠가 안아주니 좋아보이는
첫째 ㅎㅎ

오랜만에 어렸을때 사진 보니
넘 귀엽네요 ㅎㅎ 이따가 보여줘야지 ^^

아빠 싫다고 하더니

이날은 아빠랑 사랑모드 ㅋㅋㅋㅋ

그렇게 사랑?하다가


점심때가 되어 식당가로 들어갔어요


식당앞에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는 사장님 있어서
들어갔는데

 

이게 웬걸
바쁘지 않은데 정신만 없는 도깨비 시장 느낌 나던 식당


느끼는건 개인차이니

그런가보다 하고 기다렷는데
포항 싱싱한 해산물천국 죽도시장의 횟집이
회가 시골보다 더 못했어요

회뜨는 기술도 없는지
물고기 1마리를 두곳에 이상하게 나눠주고

횟감도 너무 얇고 다 죽은 느낌의 회를 먹고 왔어요

포항 죽도시장이라고

신선해 맛있을 줄 알았는데
횟집이 맛있는건 아니더라구요

포항 가볼만한곳
포항 바다에서
재밌게 놀았던 추억은
다음 포스팅에 ^^

그래도 코로나 없을시절

포항죽도시장 그리워하며 한

포스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