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의 찜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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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콩의 찜닭 만들기

     

     

     

     

    친정에 갔더니 엄마가 주신 닭한마리!

    버터구이 해 주시려 했는데 시간이 없어 집에가는 땅콩에게

    집에가 요리해 먹으라고 주신 닭한마리를 찜닭이 먹고 싶은 땅콩은 만들어보았습니다.

     

     

     

     

     

     

     

     

     

     

     

     

     

    예전 은지원이 야간매점에서 콜라닭인 콜라찜닭을 만들었던 기억이나

    언제 먹을지 몰라 냉동실에 얼어있던 닭을 녹을때까지 콜라에 재어놓고

    얼은 닭이 녹을때쯤 감자,양파,당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하고

    당면은 50분정도 불려 음식해야한다고 해서 물에 불려줬습니다

    당면은 채에 받혀 불려야 맛있단 걸 발견! 채에 받혀 불려주었지요~

     

     

     

     

    첫 찜닭을 만든거라 시간이 좀 걸리긴했지만

    얼추 찜닭의 모양이 완성될때쯤 먹어보니...

    콜라로 재어놔서 그런지...

     

     

     

     

     

     

     

     

     

     

     

     

     

     

    그냥 달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래서 땅콩이 발견한 레시피보다 간장도 더 넣고 다진마늘도 두수저 넣고

    맛을 보강하기 위해 몇가지 더 보충해 넣고

    불린 당면도 넣어 찜닭을 만들다보니

     

     

     

     



     

     

     

     

     

     

     

    땅콩표 찜닭이 완성되었습니다!

     

    양이 어찌나 많던지 저 궁중팬밖에 들어가는 곳이 없어 궁중팬에 만들었어요!

     

     

     

     

     

     

     

    1.2kg의 닭이었지만 또 요리하기 귀찮아 다음에 생각나면 데워먹든지

    아님 땅콩이 없을때 "마누라 있을때가 행복했구나."울면서 먹으라고 4인분 만들어

    2인분은 먹고 2인분은 얼려놓는 요즘ㅎㅎ

     

     

     

     

     

     

     



     

     

    닭기름이 나올때마다 건져주었더니 닭의 느끼한 맛도 사라지고

    맛술이 없어서 콜라에 넣어재어놨더니 간장이 기본 레시피보다 더 들어갔지만

    찜닭 먹고 싶어 배달시켜 먹었을때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너무 찜닭이 먹고 싶어 배달시켜 먹었더니

    조미료덩어리 찜닭이었던 기억이...

     

     

     

     

     

     

     

    맛있고 없음이 분명한 남편이

    먹을때마다 맛있다고 한걸 보니 땅콩의 첫 찜닭 만들기는 성공한것같아요ㅎㅎ

     

     

     

     

     

    첫 찜닭 실패할까봐 땅콩의 과정샷은 없지만

    성공했던 땅콩의 찜닭 만들기였습니다^^

     

     

     

     

    먹으면서 마누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반성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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